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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블록스 씨어터 - 어린왕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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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듀플 루파입니다. 이 페이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2023년 메타버스 예술활동 지원사업 선정작, 에듀플 루파의 <로블록스 씨어터> 설명을 위한 페이지입니다.
로블록스란?
로블록스는 게임 개발플레이를 하나로 결합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여러 사용자가 참여해 자신만의 가상 세계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블록과 오브젝트를 활용한 게임 개발 도구를 제공하여,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는 사람들도 간단한 룰과 규칙을 통해 고유한 게임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다른 사용자들은 이런 게임을 플레이하며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창작물을 로블록스 커뮤니티와 공유하여 상호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로블록스는 메타버스라 불리는 가상 세계에 다양한 창조물과 경험을 통합하여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합니다.
로블록스 바로가기

로블록스 씨어터 - 어린왕자 편

로블록스 씨어터는, “더 많은 알파세대(2013년 이후 출생자)를 연극으로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라는 인형극단 에듀플 루파의 고민에서부터 출발하였습니다.
2021년도부터 5개월간의 극단 내 워크샵을 통해,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로블록스, 제페토, 이프랜드, VRChat 등)에서 연극이 펼쳐질 수 있는지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로블록스가 가장 적합한 플랫폼이었습니다.
로블록스는 알파세대 유저풀이 확고히 구축된 플랫폼(월간 접속자 수 1억 6천만명)이자, 유저의 맵 창작이 자유로운 플랫폼입니다.

로블록스 씨어터는, 배우와 스태프들이 직접 연극에 쓰이는 맵과 기능을 제작·설계하며, 배우와 스태프가 관객과 함께 “아바타”로 접속하여 연극을 진행합니다.

개요

런타임 60분 (+ 아카이빙 맵 투어는 상황에 따라 상이)
적정 대상 초등학교 1학년 ~ 중학교 1학년, 최대 40명
줄거리 사랑하는 장미와의 갈등과 이별을 겪은 어린왕자는, 여행을 떠난다. 이웃별로의 여행에서 만나는 어른들, 허영심 많은 사람, 별을 헤는 사업가, 늙은 지리학자... 그 누구도 어린왕자의 친구가 될 수 없었다. 마지막으로 지구를 방문한 어린왕자는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존재 , 여우를 발견하지만 이내 이별의 시간이 온다. 지구를 마저 여행한 후, 장미의 소중함을 깨달은 어린왕자는 다시 사막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프로젝트 연대기 (2021~2023)

티저 영상

관객 후기

“메타버스 라는게 저한테는 굉장히 낯설었는데요 친숙한 소재인 어린왕자 덕분에 재밌게 느꼈습니다! 직접 움직이고 소통하고 표현하는 것도 관객 입장에서 엄청 재밌었구요! 배경, 연출, 배우님들의 연기 등등 되게 섬세하고 신경써서 만들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중략)
- 2BH_1(17일 4시 관객)
“안녕하세요, 이런 좋은 공연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로블록스라는, 게임이라는 한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꽤 높은 퀄리티로 만들어주셔서 좋았고, 오랜만에 동심을 일깨워주는 연극이었던 것 같아요. 공연 볼 때 뒤에서 엄마도 같이 보셨는데, 로블록스에서 연극도 볼 수 있냐면서 너무 좋아하셨어요! 그리고 배우 분들 친절하시고 귀여우십니다ㅋㅋ 공연 너무 즐거웠고 만족했습니다. 로블록스로 이런 연극을 접할 수 있었다는 게 정말 행운인 것 같네요. (중략) ”
- Dizzy (19일 15시 관객)
your hard work is very impressive and it shines through the performance. good job! i’ll remember it fondly <3 thank you”
- kob (20일 4시 관객)
“이번 에듀플 루파에서 진행하는 어린왕자 연극을 통해 메타버스를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요, 저처럼 메타버스 형태의 공연이 처음인 관람객들을 위해 줌미팅을 통해 친절한 설명도 제공해주시고 공연 시작 전 접속 문제나 음향 문제는 없는지 철저하게 체크해주셔서 어려움 없이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중략) 그저 연극을 관람 하는 것에서 끝이 아니라 참여자의 플레이 자유도를 높이기 위해 고민한 흔적도 보이고, 공연 후 전시관들을 구경할 수 있게 설치해둔 것들도 흥미로웠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컨텐츠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skinny (17일 20시 관객)
제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선생님이였다면 이 게임을 추천해주고싶네요~ 교육영상에도 정말 도움 될 것 같고 연극 내내 보면서 흐뭇하고 행복했답니다 소소하고 귀엽고 로블록스라는 게임이 이런 곳에도 쓰일수가 있구나 하면서 감명 깊게 봤어요! (중략) 이런 게임이 로블 그리고 아이들 사이에서 더 유명해졌으면 좋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YUNI (18일 11시 관객)
“와 !! 너무 재밌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다! 너무 감동이였어요! 로블록스로 이렇게 연극을 볼 수 있다니 퀄리티도 엄청나고 정말 재밌고 신기한 경험 이었습니다!!! : )”
- Mellow TV (16일 20시 관객)
“공연 보는데 각색을 진짜 잘했어요! 로블록스 한국에서 첫 공연이라고 들었는데 첫 스타트임에도 진짜 멋있었습니다! (중략) 아 지금도 다시 보고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각색하신분, 캐릭터를 디자인하신분, 연기하신분, 등등 에게 감사에 말씀과 감탄의 마음을 전해드리고싶습니다!”
- mun-eo (17일 13시 관객)
“오늘 처음으로 신기하고 재밌는 경험을 덕분에 남기게 됐습니다. 연극을 실제로 줄곧 봐 왔지만 게임으로 통해 보니까 감이 새롭고 기분이 묘했어요. 연극 보기 전에도, 문의도 안내를 친절히 해주셔서 덕분에 관람하기가 수월했습니다. (중략) 캐릭터도 다 동글동글하게 생겨서 정말 귀여웠습니다. 덕분에 좋은 경험 남겼어요. 감사합니다!”
- myo (11일 18시 관객)
더 많은 관객들의 후기는 에듀플 루파의 로블록스 그룹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에듀플 루파

에듀플 루파는 천연 수세미를 직접 농사짓고, 그것을 재료로 인형극을 만드는 청년 단체 입니다. 현재는 디지털, 공학 등 다양한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연극의 확장성을 고민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농사, 예술, 기술을 바탕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단체로의 성장을 꿈꿉니다.
Copyright  2023, EduPl Luffa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메타버스 예술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제작되었습니다.